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2012년 4월 30일 사진.
아침 일찍 사전거를 타고 출근한 날인가 보다.
6시26분 광진교 위에 도착
6시33분 광진북단 하부도로에서 출발합니다.
6시35분 올림픽대교를 바라보면서
7시12분 반포대교 조금 넘어서 인가 봅니다. 저 멀리 세빛둥둥섬???
7시16분 더워서 긴바지 벗고 물한잔 하고 다시 출발
7시38분 공사중인 양화대교 아래쯤?? 저 멀리 있는것이 성산대교??? 아마 이날은 양화대교 건너서 서부간선도로 따라서 온듯
7시50분 양평동에서 서부간선로로 들어가기 위한 육교에서 바라본 서부간선도로. 내가 차를 가져왔다면 진행 하고 있어야할 목포방면으로 막히는것 좀 봐라.... 이럴때 잠깐이지만 자출의 희열을 느낀다. ^^*
7시 52분 안양천교 위에 이렇게 이쁜 길이 있어서 늘 자전거로 한번 가보고 싶었었다. 용기를 내서 올라와 봤는데 한번에 갈수 있는 거리가 너무 짧다. 전체 길이는 꽤 길게 회사앞까지 이어져 있는데 중간중간 큰 도로들과 만날때 마다 길이 끊어져 있어서 신호 기다려서 행단보도로 건너가는 것이 자전거에게는 너무 가혹한 시련으로 느껴진다. 걸어서 간다면 상당히 걸어 보고 싶은 길이다.
사진만 찍고 다음 교차로에서 다시 안양천변길로 내려와서 싱싱.
8시11분 드디어 광명교에서 회사로 가기위한 마지막 길로 올라 왔다. 위에 있는 사진속 길이 이렇게 수출의 다리까지 이어져 있다. 걸어서 출근하는 사람들이 제법 눈에 띈다.
이렇게 하루 천천히 사진찍으며 유유자적 출근해 보는것도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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