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2년 7월 20일 ~ 22일
할머니 아빠 예림 예원 이렇게 4가족이 떠나는 여수 엑스포 여행
방학식하자 마자 곧바로 아빠차를 타고 광명역으로 이동.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여수로 출발 합니다.
멋진 아빠와 한컷.
진영 갈때 타보고 두번째 타는 KTX를 기다려 봅니다.
아오 빨리좀 오지....
드디어 우리가 타고갈 KTX 도착
3시간 정도 걸려서 오후 4시30분에 여수엑스포역에 도착 했습니다. 더이상 갈길이 없는 기차길에 내려가서 한컷 찰칵. KTX는 앞에서 보면 뱀 처럼 생겼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타렉스를 타고 먼저 도착한 고모와 삼촌들과 만나서 본격적으로 여수엑스포를 구경합니다.
여수엑스포장은 천장이 커다란 모니터로 만들어진 곳이 잇습니다. 하늘위로 고래와 상어, 다양한 물고기들이 지나 다닙니다.
바다가 주제여서 여기 저기 바다를 배경으로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첨단 로봇들이 축구를 하는 축구 경기장도 있습니다.
로봇들이 춤을 추기도 하고
어른크기의 로봇이 대화하면 놀아주기도 합니다.
로봇 물고기도 있습니다. ㅠㅠ;
정신없이 구경하고 맛있는 회를 먹고 야간에 한번더 엑스포장을 방문 햇습니다.
낮과는 또다른 풍경입니다.
제일 유명하다는 레이저쇼는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뒷편 멀리서 구경했습니다.
작은아버지와 작은어머니가 준비해 주신 멋진 디오션리조트의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잠을 잤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모두들 차에서부터 잠을 자기 시작해서 모두들 다음날 아침까지 늦잠을 잤습니다.
오전은 맛있는 음식을 해먹고 점심은 허영만씨의 식객 만화에 나왔다는 돌게장집에서 게장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다시 엑스포 구경.
참... 저희는 제수씨가 여수 사람이라서 엑스포장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대중 교통으로 이동 했습니다.
해상 구난 훈련이라도 하는 걸까요???? 해경 경비선이 사이렌 소리와 함께 물주기를 바다로 뿌려주어서 멋진 무지개를 구경했습니다.
수족관에서 해파리도 보고
물속 구경도 하고
이젠 한번 쉬어가는 시간
둘째날 저녁은 맛있는 바다장어 요리로 지친몸에 기운을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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