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monUSB
USB인터페이스를 가진 모니터라는 컨셉을 처음 접한건 2007년도 무렵이었던것 같다.
당시 USB인터페이스를 가진 디지털액자가 잠시 반짝 유행 했었고 몇몇 회사에서 액자기능에 비지니스적인 요소를 감미해서 무선을 이용한 사진교체라든지, 식당의 메뉴판, 손이 닿기힘든곳이나 멀리계신 부모님들에게 쉽게 최근 사진으로 액자 사진을 변경하는 기능등을 추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이런 추세에 따라 PC와 USB로 연결해서 보조모니터로 사용하는 기능들도 추가 되었고 윈도우즈 OS를 대상으로 가상그래픽드라이버를 개발해 볼 기회가 생겼다. 기술적으로는 XPDM이라는 기술을 사용했고 그리 어렵지 않게(?) 프로젝트를 잘 수행했던 기억이 있다.
초기의 디지털액자들은 대략 이런 모습이었었다. 궁금하면 클릭
하지만 XPDM 이후 윈도우 Vista에서 에어로기능으로 대표되는 WDDM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비디오카드 드라이버 제작 방법이 나오면서 한동안 기술적인 측면에서 실패도 맛보고 고생도 나름 하게 되었다.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현재는 안정적인 형태의 USB 모니터를 구현하고 있고 아이패드와 구글안드로이드가 탑재된 패드들을 대상으로 앱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아직은 USB의 전송대역폭의 제한 때문에 아주 큰 화면을 전송하는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적당한 해상도의 서브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정말 편리하다.
투몬에 관해서 궁금한 점은 제품 홈페이지인 http://easynlight.com/ 을 참조 하면 되겠다.
투몬에 대해서 감이 잘 오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투몬 홈페이지에 있는 몇가지 제품관련 컬럼들을 함께 링크한다.
제품 블로그 : http://easynlight.com/category/twomonusb/
새롭게 업데이트 된 투몬(Twomon) 기능 총정리! : http://easynlight.com/277/
요즘은 투몬의 기능이나 기술적인 난이도같은 내용보다는 어떻게 이 기술을 잘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된다.
좋은 마케팅이나 홍보방안, 또는 제휴를 요청하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twomon@devguru.co.kr 로 연락 주시라.
아... 특별히 일본이나 미국시장에서 마케팅에 자신 있으신분 있으면 꼬옥 연락주시라. 마음껏 역량을 펼쳐볼 기회를 드리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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