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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절반 - 1/내가 다니는 회사

데브구루 vs 구글

사내 냉장고 교체.
기존 냉장고가 용량이 부족하기도 했고 전시효과도 노릴겸해서 속이 보이는 냉장고로 교체. 내용물은 기존과 크게 차이가 없는데도 왠지 더 있어 보이네.

직원들 왈 "냉장고는 구글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라  급여도 구글로 만들어 주마. 


새로 구입한 속보이는 냉장고와 바나나 시식중인 쏭대리



몸에 좋은것은 없고 탄산음료만 있다고 마눌님이 구박하시지만 잘 살펴보면 시리얼에 빵과 과일도 있고 저지방우유, 콩두유, 홍초,과일주스, 배달시켜먹는 야채음료에 정체불명의 떠먹는 홍삼진액까지 골고루 구비하고 있다. 입사 후 1년내 10Kg증량을 목표로~ 



가끔 스타벅스 비싼 커피도 들어 있는데 오늘은 매진.



 구글이 데브구루를 따라할 때 까지 직원 복지는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