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
이거 별점 7점 이상 부여한 사람들은 뭐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우리가족 5인의 평균 평점은 10점 만점에 5점이하. (우리 그렇게 인색한 사람들 아니거든요.)
스토리 없음. 고로 감동 없음, 반전 없음.
액션 - 헐리우드 아류작. 와이어 없는 태국 액션보다 못함.
그냥 TV에서나 봤으면 좋을뻔 했다.
큰마음 먹고 어머님 아내 두딸까지 총출동. 아이들은 15세 미만이지만 부모동행으로 입장 처리함.
어머님 : 왜 총 맞고 칼맞아도 죽지도 않고 금방 괜찮아 지냐?? 처음부터 끝까지 총만 쏘고 싸워서 멀미 난다.
아내 : 스토리도 없고 전지현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류승범연기 어색하다.
큰딸 : 저는 팝콘만 먹었어요.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전지현은 왜 갑자기 총 맞고 죽어요??
작은딸 : 아.. 시간 아까와. 집에서 2시간동안 놀껄. 너무지루했어요. 이제 어른영화보러 안따라 올꺼예요. (ㅋㅋㅋ 너는 정말 보기 힘들었을것 같다. 다음에는 아동용이나 가족영화 같이 보자 예원아.)
나 : 쓰레기 같은 영화. 팝콘 비용도 아깝다.
모두 : 이번영화는 무효다. 다음주에 다시 가족끼리 영화보러 가자.
올해도 12번의 문화 생활을 즐기는 목표를 위해서 영화를 보았건만 이번건 영 아니올씨다.
정말 인간적으로 평점 10점준 사람들 알바일꺼라고 감히 말해주고 싶다. 꼭 보고 싶은 사람은 조만간 CD나 토렌토에서 그냥 받아 보시기를 권장한다.
* 전지현이 너무 비중이 없다. 연기력은 약간 발전한듯하고 나의눈에는 아직도 예뻐 보인다.
* 한석규씨는 나이가 좀 보인다. 뭐 내용이 없으니 개성을 발휘할만한 건덕지도 없다.
* 나머지들 - 평하고 싶지 않다.
* 액션영화???? 음.... 액션 영화가 지루한 느낌이 들게 된다면 이건 뭔가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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