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영 박사님이 운영하는 자의누리(http://www.cwpc.org/main.asp)에서 받아 보는 서평에 대한 서평.
서진영 박사님이 2015년 1월에 추천하는 책은
[세계를 제패한 최강경영 : 한.중.일 최강경영을 말하다],
[당신은 전략가 입니까 : 세계 0.1%에게만 허락된 특권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전설적 전략강의],
[혁신역량 극대화 전략],
[파괴하고 혁신하라 : 상식을 뛰어넘는 20가지 비상식의 경영학]
이렇게 4권이다.
1. 세계를 제패한 최강경영 : 한.중.일 최강경영을 말하다
동서양을 비교하며 각각의 경영 철학의 차이와 동양경영철학의 장점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서양 (미국)의 전략론은 과학적이어서 누가하던 동일한 결과가 나와야 하고 동양의 전략은 예술이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기업들은 톱다운 형식의 강력한 리더쉽과 주주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단기적인 이익창출 극대화를 선호 한다.또한 분석지상주의적으로 한 번에 모든것을 뒤집는 파괴적인 혁신을 지향하게 된다.
이에 비해 동양의(한,중,일)의 기업들은 주가의 단기 동향이나 수입에 집착하지 않고 정리해고도 별로 없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리더십에 관해서도 유럽과 미국은 톱다운이 많고 여기에 해당되는 인물로 잭웰치와 잡스형님을 언급하고 있다.
다른 내용들은 목차나 인터넷 서평을 참조하시라
2. 당신은 전략가 입니까 : 세계 0.1%에게만 허락된 특권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전설적 전략강의
소개되는 4권중 가장 흥미가 떨어졌던책. 정리 안함
3. 혁신역량 극대화 전략
이 책은 소니나 샤프처럼 한때 최고의 지위에 올랐던 기업 등이 현재 어떠한가? 코닥은 어떠한가?? 과거의 혁신 성공이 미래의 성공까지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로 시작된다.
이 문장을 보고 아내와 '애꿎은 코닥만 뭐라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나눴다. 코닥이야기를 들으면 왠지 늘 서글퍼 지고 애처로워 진다.
몇가지 혁신 모델이 소개되고 각각의 장단점과 실례도 나열되어 있다. 당연히 나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모델을 찾아서 적용하는 것은 나의 몫이라는 점이 함정
우리같은 서비스업이 아닌 재조업들은 언제나 재고 관리가 문제(혁신의 포인트)인듯 하다.
* 지속가능한 성장, 그것은 내부에서 힘을 길러 커나가는 것이다. 그 방법은 밖에서 조직내부를 꿰뚫어보는 시각, 안에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는 역량, 그리고 인접분야로의 확장이다. 쉽게 매입을 통해 성장하려는 욕구보다 더 큰 욕구는 자체 성장이다. 내가 가진 조직과 제품, 역량을 다시 살펴보자.
4. 파괴하고 혁신하라 : 상식을 뛰어넘는 20가지 비상식의 경영학
다름으로 시작 해서 기업의 개성화를 이야기하는 책.
열심히 일해도 망한다고 주장한다. Slack과 유사한 개념.==> (책 뒤부분에 슬랙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네..... )
여기서도 또 코닥을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 코닥 지못미.
변화를 기존역량을 향상 시키는 변화와 기존역량을 파괴하는 변화로 구분하고 '파괴하는 변화'에 주의하고 아예 자기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밖에 다음과 같은 문장들이 눈에 들어 왔다.
"창의력은 절박함과 문제의식, 그리고 도전정신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가능성보다 눈앞의 성과를 중시하는 성과중심 풍토가 생겨났다. 기업이 살 길은 1등 기술뿐이라며 기술력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기업들이 늘어났고, '이거다'싶은 전략과 시스템방법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성공한다는 믿음이 자리 잡았다. 그러면서도 소비자들로부터 돈밖에 모르는 기업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지 않기 위해 착한 기업인 척하는 활동도 열심히 해야 했다."
이번호에서 소개하는 책중 가장 나의 관심을 자극한 책은 4번째 소개된 '파괴하고 혁신하라 : 상식을 뛰어넘는 20가지 비상식의 경영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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