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인라인타고 씽씽씽~~~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하늘과 인라인 스케이트 한강의 억새숲, 따사로운 햇볕이 완연한 가을날씨였다. 인라인 가방메고 나도 한컷. 뒤에 아주머머니는 보너스 볕이 너무 좋은날이었다. 이대로 지나면 가을이 느껴보기도 전에 모두 사라질것 같아 무리하게 시간을 내어서 광나루 인라인 트랙으로 인라인을 타러 아내와 함께 나갔다. 벌써 해가 많이 짧아져서 돌아오는 길은 금방 어두워 졌다. 어두워지는 한강은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 집사람과 함께 멋진 로맨스 영화를 찍어 볼까하는 농을 주고 받으며 잔잔한 강변을 함께 걸어 보았다. 오랜만에 붉그스레한 노을도 볼수 있었다. 20대의 나였다면 잠시 감상에 젖을법했을 노을이었다. 우연찮게 시작한 인라인스케이트가 이제는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자그마한 취미가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것에 무척.. 더보기 인라인 수리 인라인수리기. 한번 구입하면 손갈것이 별로 없다는 인라인스케이트이지만 모든 신발을 죄 망가트려버리는 나를 감당하기는 버거웠나 보다. 커버에 달려 있는 스트랩(빨래판 ^^)을 끼우는 홀더가 찢어져 버렸다. 거기다 크로스 오버 연습을 하면서 왼쪽 부츠를 많이 갉아 먹어서 겸사 겸사 출동 오른쪽 주상골 성형도 할겸 겸사겸사 방문한 씨티런 본사는 일반적인 사무실 분위기였다. 부츠가 마구 진열된 샵 분위기를 상상했는데 첫인상은 차분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이었다. 사무실 안쪽에 A/S를 위한 룸이 있고 여기에 들어서면 비로서 공장틱(?)한 분위기도 나고 A/S를 받으러 왔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환기가 된다. 오른발의 주상골쪽을 살짝 찝어 주시고(무상임), 발등이 높아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짧은 스트랩사용이 불가능해서 홀.. 더보기 파스칼의 인라인 다이어리 난 항상 우승을 꿈꾼다. 좀더 빠른 스케이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이 소망은 아주 강렬해서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난 넘버원이 될 수 있어’ 하는 혼잣말로 우승을 다짐하곤 한다. 조금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자기최면을 거는 일이 내겐 큰 힘이 된다. ‘스케이트를 탈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항상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완벽하게 잘 풀릴 거야’라고도 속삭여본다. 챔피언은 어느 한순간에 되는 게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쏟아부어야 한다. 우리 팀의 동료들도 나와 같은 열정이 있다.그래서 우리가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놀라곤 한다. 우리는 미친듯이, 그리고 실전처럼 경쟁적으로 훈련한다. 그리고 이런 혹독한 훈련 뒤에는 우리들만의 희열이 보상으로 따라온.. 더보기 미사리에서 인라인 번개 - OJIC 클럽분들과 2011.08.28(일) 오전 7시 부터 미사리에서 번개 모임. 미사리길은 노면이 거칠어서 약간 어색. 편도 2Km, 왕복 4Km의 코스인데 왠지 가는길은 2Km, 오는길은 4Km로 느껴지더이다. 사진 찍히는줄 몰랐음..... 알았으면 자세 더 낮추고 팔 더 힘차게 저었을텐데... 아쉽... 설정샷. 녹색부분은 산책로라서 푹신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인라인을 타고 올라가면 속도가 팍 줄어든다. 거의 멈췄는데 회장님이 "사진, 사진" 이라고 외쳐서 얼떨결에 타는 시늉만. 허벅지와 뱃살만 조금 더 빠지면 예뻐 보이지 않을까??? 다들 수더분 하시고 모난곳 없으신 OJIC 회원분들. 단체 사진 나만 이상해... 우뛰.... 다음엔 일찍 일어나서 나도 원피스로 입고 나가야 겠다. 집에 찾아 보면 고글이.. 더보기 판교 인라인 트랙 판교에 있는 화랑공원내의 뱅크 트랙. 아직 성남시에서 인수인계를 안해서 정식 개방은 안되었다고한다. 조만간 공식적으로 운영하게 될거고 무료 운영 예정이란다. 검색어로 "판교 인라인 "으로 검색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다른 내용은 패스. 아직은 주변이 공사중인 곳이 많다. 판교수질복원센터 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원 안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뱅크트랙에 도착 할 수 있다. 주변에 하천도 흐르고 녹지가 많아서 인라인 타기에 좋았다. 더군다나 뱅크 트랙이라는 점이 신기하기도 했다. 그간 열심히 연습 했던 비장의 크로스오버를 꺼내들었는데 아무래도 기울어진 경사면에서는 조금 어색하고 조심스러워 지더라. 정작 트랙은 사진을 못찍었고 주변 경관만 몇장 올려본다 더보기 2011.07.21 인라인 동영상 - 크로스오버 연습 아래 동영상이 작년10월이니 밀기 시작하고 9개월 만에 크로스오버 연습을... ㅠㅠ 감격스러워라. 조금더 잘 탈수 있었는데.....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동영상은 일취월장한 모습을 찍어야지. 그새 아이폰이 갤럭시로 바뀌고 인라인이 휘트니스에서 레이싱으로 바뀌고 복장이 체육복에서 클럽 단체복으로 바뀌고 시간이 제법 흘렀나 보다. 엉덩이에 있는 파란것은 회사창립기념일에 나눠준 스포츠타월. 땀이 하도 많이 흘러서 들고 다니는데 잠깐 빼고 탈껄. 더보기 인라인 타다 생긴 상처. 레이싱의 꽃 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연습하다 다리에 보라색 꽃이 생겼다. 실제로 위험한건 아니었는데 종아리가 다른발 프레임에 부딪치는 바람에 상처도 나고 멍든 부위도 커져 버렸다. 주변에 검은띠는 때가 아니라 반창고자국. ^^ 몇일전 야외에 나가서 탈때 인라인 가방에 넣어두려고 드레싱반창고와 넓은 반창고, 그리고 간단한 소독약을 사두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사용하게 되었다. 더보기 스케이트 자랑 드디어 오늘 새로운 인라인 스케이트를 구매했음. 후후. 제법 가슴이 두근거리더군. ㅋㅋ 손쌤은 처음에는 발이 꽤 아플꺼라면서 아주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열심히 스케이트를 조립해 줬다. 나의 아픔음 손쌤의 행복??? 손쌤이 오늘은 내가 지금까지 본중 가장 열심히 그리고 즐거운 표정으로 강습을 진행했다. 우우~~~ 나의 고통은 손쌤의 활력???? 스케이트 조립하면서 긴 쫄바지도 하나 강매해 주시는 센스. 쫄바지로 하나 구하려고 알아보고있던 터라 그냥 입었다. 자꾸 뭔가 생각하고 신경쓰는것을 귀찮아 하게 된다. 옷고르기도 엄청 귀찮았는데 하나 구해주니 나름 기분이 괘안찮다. 가방도 하나 알아봐 달라고 하려다 가방은 내가 매장 가서 골라야지하는 생각에 참는다. 또한 비자금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 새 스케.. 더보기 슬라이드 보드 동영상 슬라이드 보드 판매처 http://www.raonsports.com/ 재미있는 물건들이 몇가지 눈에 띄내요. 겨울철 실내연습이나 평소에도 자세 교정을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가끔씩 직접 만드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나이 먹을수록 돈으로 커버하고 싶어진다. 13만원이면 구매 할만도 한데... 이번 겨울은 온조대왕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심야인라인 과정으로 대신 하려고 한다. 아직은 혼자 슬라이드보드탈때가 아닌것 같다. 동영상은 직접 검색해 보시라. 더보기 우더즈 훈련 http://blog.naver.com/innaha/60019822522 http://blog.daum.net/kdaeho3/3422458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