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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절반 - 1/내가 다니는 회사

데브구루의 B2C 처녀작 듀얼모니터 Twomon TwomonUSB USB인터페이스를 가진 모니터라는 컨셉을 처음 접한건 2007년도 무렵이었던것 같다. 당시 USB인터페이스를 가진 디지털액자가 잠시 반짝 유행 했었고 몇몇 회사에서 액자기능에 비지니스적인 요소를 감미해서 무선을 이용한 사진교체라든지, 식당의 메뉴판, 손이 닿기힘든곳이나 멀리계신 부모님들에게 쉽게 최근 사진으로 액자 사진을 변경하는 기능등을 추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이런 추세에 따라 PC와 USB로 연결해서 보조모니터로 사용하는 기능들도 추가 되었고 윈도우즈 OS를 대상으로 가상그래픽드라이버를 개발해 볼 기회가 생겼다. 기술적으로는 XPDM이라는 기술을 사용했고 그리 어렵지 않게(?) 프로젝트를 잘 수행했던 기억이 있다.초기의 디지털액자들은 대략 이런 모습이었었다. 궁금하면 클릭 하지만 .. 더보기
[데브구루] 2013년 상반기 워크샵 매해마다 신년초에는 어김없이 진행하는 회사 워크샵.매번 무얼할까 고민이 많아진다. 그간의 워크샵을 한번 정리해 봐도 나름재미가 있을것 같다.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때만되면 늘 어딘가로 나가서 그동안을 돌아보고 준비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진것 같다.초창기에는 속초로가서 겨울바다를 보기도 했고 무주에서 보드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기억, 정말시간이 안될땐 교대앞 모텔을 빌려서 일년결산과 예산을 세우기도 했고 호숫가 별장같은 팬션에서 게임하면서 서로 친해져 보려했던시간, 금방 우등버스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했던 25인승 버스를 처음 대절했던 워크샵. 공동체 훈련중 눈가리고아웅이라는 신종 게임을 만들었던 대명콘도.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갔던 백운산 이동갈비집. 서바이벌게임과 레프팅, 비록실패했지만 인력관리를.. 더보기
[데브구루] 2012년 하반기 경영지원 팀워크샵 2012년 9월 22일 용인 SKY페러글라이딩스쿨에서 하늘을 날다. 토요일 점심식사로 워크샵을 시작했습니다. 사는 지역들이 모두 다른 관계로 용인에 있는 두부마당에서 일차 집결 모듬정식 메뉴와 두부돈까스로 배먼저 든든히 채우기 비지찌개도 구수한게 맛있었습니다. 밥먹고 바로 페러글라이딩 장소로 이동. 하늘에는 여러명의 파일럿(이렇게 부르더군요)들이 하늘을 날고 있어서 기대감 충만. 우리차례를 기다리면 잠시 모여서 즐겁게 환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배가 다시 나오고 있는것 같아... 아.... 옷을 다 줄여놔서 다시 살찌면 심히 곤란하다.사진에는 없지만 쇼바(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라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아는 분은 살짝 알려주세요)를 올린 트럭에 낙하산(?)을 실고 점프대까지 올라가는 길이 굉장힘 험난했.. 더보기
[데브구루] - 굳 이브닝~~ 회사 사람들이 매달 한번씩 조금 편안하게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고 시작한 굿모닝데이를 변형해서 저녁에 간단한 과일을 준비했다. 오늘의 과일을 소개합니다. 1.음료는 소다수....... 소다수........ 소다수....... 나하고는 정말 입에 맞지 않는 맛이었음. 2.메론 3. 체리 4. 오렌지, 파인애플과 망고 키위까지 열심히 깍고 다듬어서5. 예쁘게 담아서 6. 셑팅해 놓고 기다림. 기다리는 사이에 맛있는 치킨도 배달 완료 7. 외근나가신 분들은 빼 놓고 남은 자들끼리 ㅎㅎ 8. 다음에는 대화도 좀 같이 많이 해 보자구요~~~Special thanks for 안승례 더보기
[데브구루] 2012년 4월 19일 안양천 벚꽃구경 - 점프사진 컨테스트 벚꽃 활짝 편 날 점프 사진 컨테스트 결과 사진. 얼굴은 못 알아 보겠지??? 더보기
[데브구루] 클린데이 깨끗한 업무 환경을 위해서 일년에 두세번(경영지원팀 마음 내킬때 마다????) 자리를 정리하는 클린데이를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청소해 주었지만 그중에 두명만 선정해서 "산뜻한 남자"와 "클린킹"을 선발 했습니다.클린킹은 짐이 많지만 깨끗하게 정리한 김준팀장에서 산뜻한남자는 짐은 적지만 깨끗하게 정리한 최정현 팀장에게 돌아 갔습니다. 역시 팀장님들은 주변 정리도 잘 하는군요~~ 더보기
[데브구루] 나의 작은 기쁨 - 먹을건 잘 먹자!! 일년 예결산을 세울때 마다 혼자 느끼는 작은 뿌듯함. "올해도 먹을것에는 인색하지 않았구나" 회사 초창기 부터 없이 사는 회사 살림에도 언제나 살림살이 보다는 먹거리에 투자(?)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었다. 주변에서는 그렇게 먹을것으로 신경써주는것 보다 훨씬 생색나게 돈을 사용할수 있다는 조언들도 몇번 있었지만 먹을것 만큼은 잘 해주고 싶었다. 자취생과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을 위한 3종세트. 토스터기,커피메이커,전자렌지 그리고 최근 들어온 온장고. 가끔 막대 사탕도 등장. 데브구루의 안방 마님 세령대리가 지난번 사진은 너무 냉장고가 비었을때여서 다시 찍어야 한다고 강력 주장해서 몇컷더. 오늘은 바나나에 제주밀감도 등장. 아... 연출된 장면은 아닙니다. 올해는 아는 동생의 과수원에서 하반기 내내 사과를 .. 더보기
[데브구루] Merry Christmas~ 회사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들어 왔다. 크게 돈 들이지 않고 분위기만 내자는 의견에 따라 현관 입구에 장식 하나와 휴게실입구와 회의실 유리에 간단한 스티커 작업. 더보기
가을 운동회와 연극 라이어 관람. 한참을 웃으며 재미있게 봤다. 보고 나니 언제가 본듯한 기억이. 데자뷰??? 더보기
데브구루 vs 구글 사내 냉장고 교체. 기존 냉장고가 용량이 부족하기도 했고 전시효과도 노릴겸해서 속이 보이는 냉장고로 교체. 내용물은 기존과 크게 차이가 없는데도 왠지 더 있어 보이네. 직원들 왈 "냉장고는 구글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라 급여도 구글로 만들어 주마. 새로 구입한 속보이는 냉장고와 바나나 시식중인 쏭대리 몸에 좋은것은 없고 탄산음료만 있다고 마눌님이 구박하시지만 잘 살펴보면 시리얼에 빵과 과일도 있고 저지방우유, 콩두유, 홍초,과일주스, 배달시켜먹는 야채음료에 정체불명의 떠먹는 홍삼진액까지 골고루 구비하고 있다. 입사 후 1년내 10Kg증량을 목표로~ 가끔 스타벅스 비싼 커피도 들어 있는데 오늘은 매진. 구글이 데브구루를 따라할 때 까지 직원 복지는 영원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