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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가족이야기

어머님 건강하세요~

어머님 생신은 사진도 없고 딸네미 생일만 해준다고 비난 받을까봐 몇장 준비해 놓은 효자 인증샷 모음


매년 한명 두명 가족이 늘어서 이젠 제법 대가족소리를 들을만큰 식솔이 늘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잘 자라서 이젠 이렇게 예쁜 2세들을 가지고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우리 가족들. 자랑 스럽다.


오늘의 상차림은 생선, 전, 갈비, 그리고 맛있는 연어셀러드와 연어롤.
연어롤은 처음 등장한 메뉴인데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냉동연어라 2~3시간이면 녹을줄 알고 오후에 꺼내놨는데 잘 녹지 않아서 한조각씩 떼어 낼때 힘들었지만 모양도 맛도 아주 성공한 아이템.

맛있는 김장 김치와 위에 사진엔 빠졌지만 나물 무침, 파김치.. 이렇게 차려 놓으니 나름 푸짐하다.
이젠 상 두개와 작은 상을 함께 펴도 자리가 모자란다.


60번째 생신을 맞으신 어머님. 
어머님 케잌은 초코로.






아이들 덕분에 즐거우신 어머님. 손녀딸들은 그세 조물락 조물락 생일카드도 만들어 놨다.



이제 식구들이 다 모이면 스무명 가까이 된다. 모두들 언제나 건강하고 어렵고 난처한 환경에 처하지 않고 떳떳한 삶을 살아 가자.
그리고 어머니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