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아주 잘 먹는 편이다.
특히나 고기종류는 괭장한 애착을 보이곤 한다. ^^
5월10일. 용인의 전원주택으로 이사간 동생집에서 집들이겸 가족 모임을 가졌다.
평일인데 왜 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가 오던 날이라 집안에서 먹거리들을 준비 하고 있었다.
그래도 고기는 밖에서 장작에 구워 먹어야 맛이 있는데.... 매제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대형텐트와 그늘막이 있단다. 오호~~ 그럼 당근 쳐야지..... 태풍이 불어도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그냥 그늘막을 끌고나가서 그늘막을 세웠다. (이날 집사람은 처형댁에 가느라고 불참 ^^* 내 마음대로 주책 부릴 수 있는 날이었지 )
필요한 의자들 준비하고 바로 고기 굽기 모드로 변신
꼬마들과 모두 둘러 앉아서 맛있게 식사중. 매형은 휴대용 의자에 앉아서 좋아하는 "주"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매제의 비장의 무기 화로도 꺼내서 화롯불 붙이고
화롯불 설치 완료.
특히나 고기종류는 괭장한 애착을 보이곤 한다. ^^
5월10일. 용인의 전원주택으로 이사간 동생집에서 집들이겸 가족 모임을 가졌다.
평일인데 왜 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가 오던 날이라 집안에서 먹거리들을 준비 하고 있었다.
그래도 고기는 밖에서 장작에 구워 먹어야 맛이 있는데.... 매제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대형텐트와 그늘막이 있단다. 오호~~ 그럼 당근 쳐야지..... 태풍이 불어도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그냥 그늘막을 끌고나가서 그늘막을 세웠다. (이날 집사람은 처형댁에 가느라고 불참 ^^* 내 마음대로 주책 부릴 수 있는 날이었지 )
지글 지글..... 서우아빠의 고기 굽는 실력은 거의 팬션 사장님 수준
돼지등뼈로 끓인 찌게와 함께 엄청난 양의 돼지고기를 먹어 주시고.
매형은 의자 한번 양보해 주시지않고 끝까지 의자를 사수. 의자가 아주 맘에 들었나 보다
남자들 끼리 사이좋게 대화도 나누고.
오늘의 마지막 요리. 남은 음식 모두 모아 라면 끓이기
한쪽은 라면 건저 먹고 한쪽은 계속 끓이고.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역시 그 맛이 남달랐다. 군대에서 반합에 끓여 먹던 라면맛과 견줄 수 있을 만큼 맛있는 라면.
아이들은 종이컵에 떠먹는다는 사실이 더 즐거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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