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 베를린 영화 베를린.이거 별점 7점 이상 부여한 사람들은 뭐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우리가족 5인의 평균 평점은 10점 만점에 5점이하. (우리 그렇게 인색한 사람들 아니거든요.)스토리 없음. 고로 감동 없음, 반전 없음. 액션 - 헐리우드 아류작. 와이어 없는 태국 액션보다 못함. 그냥 TV에서나 봤으면 좋을뻔 했다. 큰마음 먹고 어머님 아내 두딸까지 총출동. 아이들은 15세 미만이지만 부모동행으로 입장 처리함.어머님 : 왜 총 맞고 칼맞아도 죽지도 않고 금방 괜찮아 지냐?? 처음부터 끝까지 총만 쏘고 싸워서 멀미 난다.아내 : 스토리도 없고 전지현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류승범연기 어색하다.큰딸 : 저는 팝콘만 먹었어요.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전지현은 왜 갑자기 총 맞고 죽어요.. 더보기 [데브구루] 2013년 상반기 워크샵 매해마다 신년초에는 어김없이 진행하는 회사 워크샵.매번 무얼할까 고민이 많아진다. 그간의 워크샵을 한번 정리해 봐도 나름재미가 있을것 같다.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때만되면 늘 어딘가로 나가서 그동안을 돌아보고 준비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진것 같다.초창기에는 속초로가서 겨울바다를 보기도 했고 무주에서 보드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기억, 정말시간이 안될땐 교대앞 모텔을 빌려서 일년결산과 예산을 세우기도 했고 호숫가 별장같은 팬션에서 게임하면서 서로 친해져 보려했던시간, 금방 우등버스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했던 25인승 버스를 처음 대절했던 워크샵. 공동체 훈련중 눈가리고아웅이라는 신종 게임을 만들었던 대명콘도.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갔던 백운산 이동갈비집. 서바이벌게임과 레프팅, 비록실패했지만 인력관리를.. 더보기 13-02 김솔로, 연애 달인되다. 지은이 : 박동준출판 : 비전북하우스출판일 : 2012.05.05 ISBN 10-8996272663 ISBN 13-9788996272663 친구 박동준 목사의 두번째 책. 우편으로 보내줘서 잘 받기는 했는데 아이참... 내가 지금 연애론을 볼 때는 지난것 같고 더욱이 어릴적부터 알던 친구의 책이라 내용이 뻔할것 같아서( ^^* 우리 둘다 레벨이 비슷하잖아???) 안보고 있다 몇일전 우연찮게 박목사와 만나게 되면서 읽게 됨. 더보기 13-01 레미제라블 1월13일 저녁 예림이 예원이 은빈이 은찬이를 우리집에 모아 놓고 어른들끼리만 영화를 보러 갔다.이창훈 집사 귀국 기념으로 이창훈 집사가 보고 싶다던 레미제라블을 예약했다.영화 예약은 내가 했지만 정작 장발장 이야기 인줄은 꿈에도 몰랐다. 장화홍련같은 영화 처럼 원작에서 모티브만 따 왔거나 아니면 원작을 뒤집어 보는 스토리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다. 나 - "내용이 뭐 예요??"이 - "??????? 레미제라블 이요."나 - "음.. 아 그러니까 어떤 장르예요??"이 - "아 뭐라 말하기가 그렇내요. 코미디는 아니예요. ㅎㅎㅎㅎㅎ"나 - "그럼 내용이??"이 - "장발장 모르세요??"나 - "아.. 장발장요... 음... " 아.. 무안... ㅋㅋㅋ 어릴적 언젠가 분명히 레미제라블 (장발장)을 읽었었는데 .. 더보기 13-01 이우학교 정현이 서울대 가다 지은이 : 김정현ISBN : 출판사 : 예닮 2008.09.05 2013년 독서 스타트는 이우학교와 관련된 책으로. 일반적인 학교와는 여러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이우학교의 모습을 살짝 옅볼 수 있게 해주는 책.출판한지도 꽤 되었고 중학교가 아닌 고등학교 이야기라서 내가 원했던 정보를 모두 얻은것 같지는 않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법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다시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 많은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대학생이 쓴 책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신의 관점에 조금 더 치우쳐서 글을 적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이우학교의 교육철학이나 운영방안 보다는 학생 입장에서 좋게바라본 이우학교 정도로 요약하고 싶다. 더보기 사랑하는 친구의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희안하게 사람을 웃기고 울리는 재주가 뛰어났던 친구. 이 세상을 떠나가는 순간까지 나를 울리고 가는구나. 이사다니면서, 생활에 쪼들리면서, 생각이 바뀌면서 예전에 가지고 있던 자료들과 사진들을 많이 버렸는데 오늘 처럼 아쉬울때가 없다. 같이 만들었던 주보들, 찬양집들, 함께한 사진들중에 많은 것들은 버리고 주고받은 편지만 몇장 남아 있네. 10대의 우리는 나이에 비해서 철학적이었었던것 같다.그냥 중고등학생의 사춘기 언어 같기도 하고 우리끼리 통했던 우리만의 언어 같기도 하다. 우리동기들 사이에서는 전설같은 녀석. 그래서, 현실적이지 못해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해서, 신화처럼 현실에서는 인정 받지 못한 녀석. 10년만에 부고로 소식을 접한터라 장례식장이 너무 초라할까봐 내심 걱정했는데 화려하지는 않아도 소.. 더보기 [자전거] 11월 2일 한강 라이딩 회사 동호회에서 한강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다. 주행거리 왕복80Km. 소요시간 8시간이 관광로드. 경로는 1차집결 여의도 샛강공원 -> 2차집결 안양천합수부 -> 행주대교 -> 행주산성 -> 난지한강공원 ->한강공원 망원지구 -> 양화대교 -> 여의도 -> 반포로 이어지는 코스를 다녀왔다. 9시 한강 도착. 한강 사진은 일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 ㅎㅎ 한시간이면 충분하리라 생각했는데 바퀴에 바람이 조금 모자란 느낌이 있어서 바람넣는 곳을 찾다가 10분쯤 소비하고 올림픽 대교쯤에서 인라인 타시는 OJIC 분들만나서 5분쯤 추가 소비. 아.. 늦지 않으려면 이제 죽어라 달리는 수밖에는 없구나. ㅠㅠ 대략 10시20분쯤에 여의도에서 1차 조우. 멋쟁이 범우 1등 깔맞춤 경은씨 2등 5분쯤 달렸나??? .. 더보기 12-20 인터넷.검색.소셜네트워크 마케팅 최적화 막상 살아갈때는 잘 못 느끼지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살펴보면은 참 다양하고 재미있는것 같다.같은 인터넷이고 같은 SNS인데 바라보는 시각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다.홍보와 영업에서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진실이고 뻥이고 거짓이고 여론의 호도인지 구분이 조금은 모호하기도 한것 같다.아이들 장난 같은 방법부터 나름 고개가 끄덕여 지는 방법들까지 그런저런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뻔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후다닥 읽기는 했는데 그래도 줄긋고 접어놓은 팁들이 대여섯개는 되는듯하다. 저자김병성, 박대윤 지음출판앤써북 펴냄 | 2011.03.15 발간 더보기 [데브구루] 2012년 하반기 경영지원 팀워크샵 2012년 9월 22일 용인 SKY페러글라이딩스쿨에서 하늘을 날다. 토요일 점심식사로 워크샵을 시작했습니다. 사는 지역들이 모두 다른 관계로 용인에 있는 두부마당에서 일차 집결 모듬정식 메뉴와 두부돈까스로 배먼저 든든히 채우기 비지찌개도 구수한게 맛있었습니다. 밥먹고 바로 페러글라이딩 장소로 이동. 하늘에는 여러명의 파일럿(이렇게 부르더군요)들이 하늘을 날고 있어서 기대감 충만. 우리차례를 기다리면 잠시 모여서 즐겁게 환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배가 다시 나오고 있는것 같아... 아.... 옷을 다 줄여놔서 다시 살찌면 심히 곤란하다.사진에는 없지만 쇼바(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라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아는 분은 살짝 알려주세요)를 올린 트럭에 낙하산(?)을 실고 점프대까지 올라가는 길이 굉장힘 험난했.. 더보기 12-19 안철수의 생각 안철수 지음김영사 | 2012.07.19 올해 독서 목표 50권. 이번달에 바짝 읽어 놓지 않으면 연말에는 매일 한권씩 읽어야 한다는.... ㅠㅠ목표를 세우니 그나마 독서를 하는점은 장점. 그나마 하는 독서를 자꾸만 얇은책 위주로 하는것은 단점. 더보기 12-18 나보다 똑똑한 우리 (한명의 천재보다 백 명의 우리가 낫다.) 배리 리버트 , 존 스펙터 지음 역자 김정수 옮김 역자평점 7.3 출판사 럭스미디어 | 2010.03.2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95 | ISBN 이쪽 계통이 빠르게 변해서 인가?? 도무지 내용들이 와 닿지를 않는다.내가 영어권에 살아서 이 책에 나오는 사이트들을 조금더 잘 알고 있다면 달랐을까?? 음.... 집단 지성에 관해서 기술하는책. A5 판형에 195페이지라는 적은 페이지수, 매 페이지마다 들어 있는 그림등을 감안해 보면 도서관에서 잠시 대출해서 보면 될듯하다.주로 집단 지성을 이용한 사례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너무 고루하고 지금 상황과 동떨어진 이야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더보기 [데브구루] - 굳 이브닝~~ 회사 사람들이 매달 한번씩 조금 편안하게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고 시작한 굿모닝데이를 변형해서 저녁에 간단한 과일을 준비했다. 오늘의 과일을 소개합니다. 1.음료는 소다수....... 소다수........ 소다수....... 나하고는 정말 입에 맞지 않는 맛이었음. 2.메론 3. 체리 4. 오렌지, 파인애플과 망고 키위까지 열심히 깍고 다듬어서5. 예쁘게 담아서 6. 셑팅해 놓고 기다림. 기다리는 사이에 맛있는 치킨도 배달 완료 7. 외근나가신 분들은 빼 놓고 남은 자들끼리 ㅎㅎ 8. 다음에는 대화도 좀 같이 많이 해 보자구요~~~Special thanks for 안승례 더보기 송예림 송예원 방학 숙제 - 여수 엑스포 참관기 기간 : 2012년 7월 20일 ~ 22일 할머니 아빠 예림 예원 이렇게 4가족이 떠나는 여수 엑스포 여행 방학식하자 마자 곧바로 아빠차를 타고 광명역으로 이동.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여수로 출발 합니다. 멋진 아빠와 한컷. 진영 갈때 타보고 두번째 타는 KTX를 기다려 봅니다. 아오 빨리좀 오지.... 드디어 우리가 타고갈 KTX 도착 3시간 정도 걸려서 오후 4시30분에 여수엑스포역에 도착 했습니다. 더이상 갈길이 없는 기차길에 내려가서 한컷 찰칵. KTX는 앞에서 보면 뱀 처럼 생겼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타렉스를 타고 먼저 도착한 고모와 삼촌들과 만나서 본격적으로 여수엑스포를 구경합니다. 여수엑스포장은 천장이 커다란 모니터로 만들어진 곳이 잇습니다. 하늘위로 고래와 상어, 다양한 물고기들이 지나.. 더보기 송예림 송예원 방학 숙제 - 아빠와 함게 요리 하기 오늘의 요리 주제는 머핀 만들기 1. 우선 준비물을 준비 합니다. 마트표 머핀가루와 우유, 기름, 계란, 머핀틀, 계량용기, 데코용 초코등등등 모든 아이들 총 출동 2. 우선 계란두개를 조심조심 깨서 넣습니다. 3. 우유도 넣고 4. 잘 섞어 줍니다. 5. 어느정도 섞이면 버터나 기름을 넣고 다시 잘 저어 줍니다. 6. 잘 섞인 반죽에 머핀 가루를 여러번 나누어서 넣고 또 잘 섞어 줍니다. 7. 이정도로 질퍽하게 섞이면 반죽 완성 입니다. 8. 준비된 머핀 틀에 머핀용 종이를 깔고 9. 오픈을 170도로 맞추어서 예열 합니다. 10. 오븐이 뜨거워지는 동안 조심조심 반죽을 틀에 넣습니다. 부풀어 오를꺼니까 2/3만 채웁니다. 11. 그럼 이제 테코를 해 봐야야죠??? 12. 테코 완성 13. 조심조심 오.. 더보기 꼼수 부리지맙시다. 꼼수 - 여기서 ‘수’는 한자어 ‘수(數)’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해결하거나 처리하는 방법이나 도리’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꼼수’는 ‘수’ 가운데에서도 수준이 낮고 치졸한 수를 이르는 말로, 흔히 소인배나 사기꾼이 사용하는 비겁하고 사기성이 농후한 일 처리 방법을 말한다. 이 말은 ‘꼼수를 쓰다’의 형식으로 많이 쓰이는데 입말이나 일부 글말에서 ‘꽁수’로 잘못 쓰이기도 한다. 어릴때 바둑이나 장기를 둘때 수로 상대방을 유인하고, 상대가 유인되면 즐겁게 상대방의 기물을 잡곤했었다. 고수들이 보면 너무 빤하게 속이 들여다 보이는 수였을 텐데도 나름 머리를 잘 사용해서 정해진 규칙안에서 상대를 이겼다는 기쁨을 느끼곤 했던것 같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이트 개선과 몇가지 사업적인 고민을 하면서 자꾸만 꼼.. 더보기 영화 "도둑들" 마눌님 생신을 맞이하여 영화 도둑들 관람.김혜수의 포스는 굳. 전지현 보려고 갔는데 전지현은 그다지.... 연기는 못하는것 같다. 전지현 좋다는 평들도 많던데 아무래도 나는 예술적인 소양은 조금 떨어지는가 보다. 생각없이 시간이 잘 흘러가는 영화. 중간중간 대사가 빨라서 잘 알아듣지 못한것들이 있다. 귀가 나빠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됨. 더보기 데브구루 다이어트 클럽 7월 회식 다이어트 클럽이 매달 결산하는 월말. 목표치 감량에 성공한 사람도 있고 제자리인 사람도 있지만 이날 점심 만큼은 다들 야무지게 먹는 날입니다. 오늘 점심은 "산삼삼계탕" 입니다. 인삼이 아닌 산삼이랍니다.가산동에 새로 생긴 BYC 건물 지하에 있는 음식점 입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조용히 먹기에 좋은곳이죠.사진은 크게 안보이는데 커다란 뚝배기 비슷한 그릇에 담겨 나오고 받침이 항아리 뚜껑이랍니다. 매일 판매하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데 한명분이 부족해서 한명은 고등어 정식으로. 앞쪽에 살짝 보이는 노란 녀석은 새우모듬튀김입니다. 아주 고소하고 바삭했죠. 당연 비쌉니다. 월5만원내는 회비가 있기에 거하게 먹었습니다. 전복도 하나 통째로 들어 있고 가운데보이는 털비슷한 것이 산삼 이랍니다. 산에서 캔 커다란.. 더보기 sound4you 그냥 맘 편히 쓰시오~~! 가끔 맘 편히 둘러 보는 독자(들)도 있다오. 외로움 타나???? ㅎㅎ 더보기 자전거로 출근하기. 12년 4월 30일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2012년 4월 30일 사진.아침 일찍 사전거를 타고 출근한 날인가 보다. 6시26분 광진교 위에 도착 6시33분 광진북단 하부도로에서 출발합니다. 6시35분 올림픽대교를 바라보면서 7시12분 반포대교 조금 넘어서 인가 봅니다. 저 멀리 세빛둥둥섬??? 7시16분 더워서 긴바지 벗고 물한잔 하고 다시 출발 7시38분 공사중인 양화대교 아래쯤?? 저 멀리 있는것이 성산대교??? 아마 이날은 양화대교 건너서 서부간선도로 따라서 온듯 7시50분 양평동에서 서부간선로로 들어가기 위한 육교에서 바라본 서부간선도로. 내가 차를 가져왔다면 진행 하고 있어야할 목포방면으로 막히는것 좀 봐라.... 이럴때 잠깐이지만 자출의 희열을 느낀다. ^^* 7시 52분 안양천교 위에 이렇게 이쁜 길이 있어서 .. 더보기 이우학교 방문기 아이가 벌써 5학년으로 부쩍 자라버렸다. 초등학교는 가까운곳으로 이사를 오는 바람에 편하게 다녔는데 벌써 부터 중학교 진학이 걱정된다.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변경되어서 멀리 걸어다닐것을 걱정하지는 않게 되었지만 조금이라도 더 좋은선택은 없는지 돌아보는것이 부모의 마음인지라 대안학교를 알아 보게되었다. 이우학교는 서울경기권에서 거의 유일하게 정규학교로 인가를 받은곳이다. 대부분의 대안 학교가 검정고시를 봐야해서 다른곳들은 우선은 제외되었다. 찾아보면 여러 자료가 나오겠지만 경쟁율도 꽤 높아서 (10대1정도인것 같다) 반듯이 갈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한번 잘 고민을 해 보아야 겠다.대학이나 공부보다 우리 아이가 즐겁게 생활했으면 하는데 이우학교를 선택하는것이 과연 부모로서 내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