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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가족이야기

광나루 한강 수영장 - 쿠팡에서 할인권도 판매 하나 봅니다.

모처럼 비가 그친 토요일. 아내가 내일이 시험이라고 아이들과 함께 사라지라고 주문하셔서 아침 일찍 부터 고민고민하다 인라인을 타러 종합운동장으로 나갔다. 언제나 열심히 타시는 WISS분들 꽁무니 쫓아다니다 12시에 복귀.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아이들과 수영장으로 나갔다. 구름끼고 따땃한 날씨여서 수영하기는 좋은 날.
쿠팡에서는 2000원에 할인 쿠폰을 판매하는것 같더라. 우리는 어른 1명 x 5,000, 어린이 2명 x 3,000, 승리네 어른1,어린이1 이렇게 총 19,000원 지출.

그늘막과 깔판, 아이스박스에 얼음물가득 넣고 방울토마토, 수박도 좀 챙겨서 출발



생각보다 쉽게 자리를 잡아서 바로 옷 벗고 수영을 할 수 있었다.




쉬는 시간에 과자, 생라면, 삶은달결, 감자 먹어 주시고
조금만 신경써서 계란이나 김밥 한두줄 더 사가지고 오면 돈이 많이 절약 된다. 그리고 자리도 음식판매하는 곳과 정 반대인 입구쪽에 잡으면 금상첨화. ㅎㅎ 

매표소에서 승리네도 만나서 함께 자리잡고 음식을 나눠 먹었지. 서승리 물싸움걸고 하길레 좀 노는줄 알고 물에 밀어 넣었더니 물 한껏 들이키고 콜록 거려서 많이 미안했다...... ㅜㅜ


6시 쉬는 시간에 드디어 예원이는 탈진......



저녁 8시까지 꽉꽉 눌러서 놀아줄 생각이었는데 예원이가 힘들어 하길레 7시까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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